먼저 포천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천신문은 그동안 포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및 연천군의 시.군정을 소개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하여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는 등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성장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짧지않은 20개 성상동안 지역주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울여온 고뇌와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국세행정을 위해서도 「사례로 알아보는 세무상식」 및 「세무상담」 등의 지면을 통하여 세무정보와 지식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납세자의 원활한 납세의무 이행을 적극 지원하여 오신데 대하여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정부세무서에서는 세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납세협력비용을 축소하고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포천신문이 앞으로도 정확하고 알찬 세무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지역 납세자와 의정부세무서와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지역대표신문으로서의 위상을 지켜오신 포천신문 최호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포천신문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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